프렌즈(FRIENDS) 시즌1 episode1 – Part2 : 스크립트 해석 번역 및 주요 표현 정리

프렌즈 시즌1 episode1 – Part1 에 이어서 par2 바로 공부해봐요!

프렌즈 시즌1 ep1 - part2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인기 시트콤인 ‘프렌즈’의 첫 번째 시즌 첫 번째 에피소드의 part1 에 이어 Part2를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영어 학습자들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원문 대화를 확인하고, 그 의미를 세심하게 번역하며, 각 대화에서 나타나는 주요 표현들을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므로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프렌즈 작품을 보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Part1 을 아직 못보셨다면, 하기 링크를 통해 바로 확인해 보세요!

시즌1 ep1 – part1 바로가기



1. 프렌즈 시즌1 ep1 – part2

Joey: Alright Ross, look. You’re feeling a lot of pain right now. You’re angry. You’re hurting. Can I tell you what the answer is?
(Ross gestures his consent.)
Joey: Strip joint! C’mon, you’re single! Have some hormones!
Ross: I don’t want to be single, okay? I just… I just- I just wanna be married again!
(Rachel enters in a wet wedding dress and starts to search the room.)
Chandler: And I just want a million dollars! (He extends his hand hopefully.)
Monica: Rachel?!
Rachel: Oh God Monica hi! Thank God! I just went to your building and you weren’t there and then this guy with a big hammer said you might be here and you are, you are!
Waitress: Can I get you some coffee?
Monica: (pointing at Rachel) De-caff. (to All) Okay, everybody, this is Rachel, another Lincoln High survivor. (to Rachel) This is everybody, this is Chandler, and Phoebe, and Joey, and- you remember my brother Ross?
Rachel: Hi, sure!
Ross: Hi.

조이: 좋아, 로스, 들어봐. 너 지금 많이 아프고 화나 있고 상처받고 있어. 내가 답을 말해줄까?
(로스가 동의하는 제스처를 취한다.)
조이: 스트립 클럽! 어서, 넌 싱글이야! 호르몬 좀 가져봐(느껴봐)!
로스: 싱글이고 싶지 않아, 알았어? 나는 그냥… 그냥 다시 결혼하고 싶어!
(레이첼이 젖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들어와 방을 둘러본다.)
챈들러: 나는 그저 백만 달러를 원할 뿐이야! (희망적으로 손을 내민다.)
모니카: 레이첼?!
레이첼: 오, 모니카 안녕! 다행이야! 방금 네 빌딩에 갔는데 네가 없더라고. 그리고 큰 망치를 든 남자가 네가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왔어, 그리고 네가 정말 여기 있어!
웨이트리스: 커피 드릴까요?
모니카: (레이첼을 가리키며) 디카페인. (모두에게) 좋아, 여러분, 이 사람은 레이첼, 또 다른 링컨 고등학교 출신이야. (레이첼에게) 여기 모두가 있어, 챈들러, 피비, 조이, 그리고- 내 동생 로스 기억나?
레이첼: 안녕, 물론이지!
로스: 안녕.


(They go to hug but Ross’s umbrella opens. He sits back down defeated again. A moment of silence follows as Rachel sits and the others expect her to explain.)
Monica: So you wanna tell us now, or are we waiting for four wet bridesmaids?
Rachel: Oh God… well, it started about a half hour before the wedding. I was in the room where we were keeping all the presents, and I was looking at this gravy boat. This really gorgeous Lamauge gravy boat. When all of a sudden- (to the waitress that brought her coffee)Sweet ‘n’ Lo?- I realized that I was more turned on by this gravy boat than by Barry! And then I got really freaked out, and that’s when it hit me: how much Barry looks like Mr. Potato Head. Y’know, I mean, I always knew looked familiar, but… Anyway, I just had to get out of there, and I started wondering ‘Why am I doing this, and who am I doing this for?’. (to Monica) So anyway I just didn’t know where to go, and I know that you and I have kinda drifted apart, but you’re the only person I knew who lived here in the city.
Monica: Who wasn’t invited to the wedding.
Rachel: Ooh, I was kinda hoping that wouldn’t be an issue…


(그들이 포옹하려는 순간 로스의 우산이 열린다. 그는 다시 패배감을 느끼며 앉는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레이첼이 앉으며 다른 이들이 그녀의 설명을 기다린다.)
모니카: 이제 말할 거야, 아니면 젖은 신부 들러리 넷을 기다릴 거야?
레이첼: 오, 하느님… 결혼식 반 시간 전부터 시작됐어. 선물을 모아둔 방에 있었는데, 이 아름다운 라모즈 소스 보트를 보고 있었어. 갑자기- (커피를 가져다 준 웨이트리스에게) 스위트 앤 로우?- 내가 배리보다 그 소스 보트에 더 흥분한다는 걸 깨달았어! 그리고 정말 놀라서, 그때야 비로소 배리가 얼마나 감자씨 머리처럼 생겼는지 깨달았어. 알잖아, 항상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나는 거기서 빠져나와야만 했고,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 거지, 누구를 위해 이걸 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어. (모니카에게) 어쨌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어, 그리고 우리가 조금 멀어졌다는 걸 알지만, 네가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어.
모니카: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은 사람.
레이첼: 음, 그게 문제가 되지 않기를 바랐는데…

[Scene: Monica’s Apartment, everyone is there and watching a Spanish Soap on TV and are trying to figure out what is going on.]
Monica: Now I’m guessing that he bought her the big pipe organ, and she’s really not happy about it.
Chandler: (imitating the characters) Tuna or egg salad? Decide!
Ross: (in a deep voice) I’ll have whatever Christine is having.
Rachel: (on phone) Daddy, I just… I can’t marry him! I’m sorry. I just don’t love him. Well, it matters to me!

[장면: 모니카의 아파트, 모두가 있고 스페인어 소프 오페라를 TV로 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모니카: 이제 내 추측인데, 그가 그녀에게 큰 파이프 오르간을 사줬고, 그녀는 그것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아.
챈들러: (캐릭터를 흉내내며) 참치 샐러드든 계란 샐러드든, 결정해!
로스: (낮은 목소리로) 나는 크리스틴이 먹는 거라면 뭐든지 먹을게.
레이첼: (전화로) 아빠, 나는 그와 결혼할 수 없어! 미안해. 나는 그를 사랑하지 않아. 음, 나에겐 중요해!



2. 프렌즈 시즌1 ep1 – part2 주요 표현 정리

1) De-caff

“De-caff”는 “decaffeinated coffee”의 줄임말로,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의미합니다. 이와 비슷한 다른 표현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Non-caffeinated coffee –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2. Caffeine-free coffee – 카페인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반면에 “de-caff”의 반대말로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지칭하는 표현이 사용됩니다:

  1. Regular coffee – 보통 카페인이 함유된 일반적인 커피를 의미합니다.
  2. Caffeinated coffee – 명확하게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를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2) turn on

표현 “I realized that I was more turned on by this gravy boat than by Barry!”는 물리적 매력이나 성적 흥미를 의미하는 “turned on”이 사용된 예입니다. 이 표현은 주로 누군가나 무언가에 대한 성적인 매력을 느낄 때 사용되지만, 비유적으로나 은유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성적 매력을 느낄 때: 어떤 사람이나 상황이 성적으로 흥미롭거나 매력적일 때 사용합니다.
  2. 흥미나 관심을 끌 때: 성적 매력 이외에도, 특정 활동이나 대상에 강한 관심이나 열정을 느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다른 예시를 하기와 같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성적 매력에 대해: “I’m really turned on by people who are confident and funny.”
    • “자신감 있고 유머러스한 사람들에게 정말 흥미를 느껴요.”
  2. 취미나 관심사에 대해: “I’m so turned on by this new book series I started reading!”
    • “최근에 시작한 이 새 책 시리즈에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3. 예술적 감상에 대해: “The vibrant colors and bold strokes in this painting really turn me on.”
    • “이 그림의 생생한 색상과 대담한 붓놀림이 정말 마음을 사로잡아요.”
  4. 기술이나 발명에 대해: “I get turned on by innovative technology that can change the world.”
    •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에 정말 흥미를 느낍니다.”
  5. 비유적 사용: “Is it weird that I’m more turned on by a clean kitchen than a fancy car?”
    • “화려한 자동차보다 깨끗한 주방이 더 마음에 든다는 게 이상한가요?”

3) Freak out & it hit

표현 “I got really freaked out, and that’s when it hit”에서 사용된 “freaked out”은 매우 놀라거나 두려워하는 상태를 나타내며, “it hit”은 갑자기 깨닫게 되는 순간이나 사건이 느닷없이 마음에 와닿았음을 의미합니다. 이 두 표현은 각각 강한 감정적 반응과 깊은 인식의 순간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주요 용법

  1. Freaked out (두려움, 극도의 불안): 강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2. It hit (깨달음, 인식): 갑작스럽게 중요한 사실을 깨닫거나 어떤 감정이 강하게 느껴질 때 사용됩니다.

Freaked out 다른 예시

  • When I heard the strange noise in the middle of the night, I got really freaked out.
    • “밤중에 이상한 소리를 들었을 때 정말 무서웠어요.”
  • She freaked out when she saw the spider on her pillow.
    • 그녀는 베개 위에 거미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It hit 다른 예시

  • I was walking home alone when suddenly it hit me that I forgot to lock the back door.
    • 집에 혼자 걸어가는데 갑자기 뒷문을 잠그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After the meeting, it hit me how much work I still had to do.
    • 회의 후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4) kinda & drifted apart

표현 “I have kinda drifted apart”는 두 사람이나 그룹이 서서히 멀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주로 관계에서 점차적으로 발생하는 소원함이나 이질감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Kinda”는 “kind of”의 구어체 표현으로, ‘약간’ 또는 ‘어느 정도’라는 뜻을 강조합니다.

“drifted apart”는 두 사람이나 그룹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보통 자연스러운 변화나 서로의 생활 방식, 관심사의 차이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표현은 대개 인간 관계의 변화를 설명할 때 사용되며, 불가피하게 또는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관계의 소원함을 나타냅니다.

  • After college, we kinda drifted apart and don’t talk as much anymore.
    • 대학 졸업 후 우리는 점점 멀어져서 이제는 그렇게 자주 대화하지 않아요.
  • Since he moved to another city, my best friend and I have kinda drifted apart.
    • 그가 다른 도시로 이사간 이후로 나와 내 친구는 조금씩 멀어졌어요.

5) whatever

표현 “I’ll have whatever Christine is having”에서 “whatever”는 ‘무엇이든지’ 또는 ‘그가/그녀가 선택한 것과 똑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선택을 자세히 명시하지 않고, 상대방의 선택을 따르겠다는 유연한 태도를 나타냅니다

  1. 식사나 음료 주문 외의 상황:
    • “You can pick the movie tonight, I’m fine with watching whatever.”
      • “오늘 밤 영화는 네가 골라. 뭐든 좋으니까 선택해.”
  2. 회의에서:
    • “We need to decide on a marketing strategy, and I’m open to whatever the team thinks is best.”
      • “마케팅 전략을 결정해야 하는데, 팀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3. 여행 계획 때:
    • “I’m off next week and want to go on a trip. I’ll go wherever, whatever you suggest.”
      • “다음 주에 휴가를 내서 여행을 가려고 해. 어디든, 네가 제안하는 데로 갈게.”
  4. 생일 선물을 고를 때:
    • “For my birthday, you don’t have to get me anything specific. I’ll be happy with whatever you choose.”
      • “내 생일 선물로 특별히 뭘 받고 싶은 건 없어. 네가 고른 것이라면 뭐든지 좋아할게.”

6) it matters to me

표현 “it matters to me”는 ‘나에게 중요하다’ 또는 ‘나에게 영향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며, 개인적인 관심, 가치, 또는 우선순위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강한 개인적 관심을 나타내고, 그 사안이 개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명확히 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1. “How you treat my family really matters to me.”
    • “네가 내 가족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정말 중요해.”
  2. “It matters to me that we maintain a high standard of quality in our products.”
    • “우리 제품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3. “Environmental conservation really matters to me; it’s why I always recycle.”
    • “환경 보호가 중요해서 항상 재활용을 해.”

시즌1 ep1 – part1 바로가기

다음에 에피소드1 – Part3 에서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Leave a Comment